딱딱한 의자에 앉아 반듯한 교과서를 통해 만나는 반 고흐와 모차르트. 도대체 이 어려운 그림과 음악은 왜 배워야 하는 것인지 우리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경기창작센터에서는 ‘진짜’ 예술가들이 예술이 멀게만 느껴지는 유·청소년들을 위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알쏭달쏭한 그림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이어붙이고 작은 조각을 모아 상상하지 못했던 거대한 조형물을 완성합니다. 아이들은 그 안에서 ‘나의 꿈’을 찾아갑니다. 학급별·학년별, 각종 동아리 등 학교 및 기관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창의예술캠프 ‘섬에서 예술에 빠지다!’는 교과서 밖에서 만나는 체험 위주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다채로운 장르의 작가들과 함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전문성은 물론 안전성에도 만전을 기해 유·청소년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자, 모두들 예술가들이 사는 섬마을, 대부도 속 선감도로 모여 예술에 빠져보세요.

경기창작센터 일대

초~고등학생

2019.01.01.(화)~2020.05.31(일)

경기창작센터 032-890-4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