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화가 있는 날

음악으로 만나는 <1919, 정의의 시작>

100년 전, 독립의 열망을 담은 음악

안창호 선생이 구미지역 독립운동 기지 설립을 위해 나라를 떠나며 불렀던 ' 거국행'
'조지아 행진곡'에 우리 가사를 앉혀 부른 광복군의 독립가, 스코틀랜드 민요 ' 올드 랭 사인'의 곡조에 부른 애국가는 100여 년 전 일본의 침탈에 반대하고 국권 회복과 독립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이다.

이 노래들은 독립에 대한 강한 열망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 했던 노력이 산물이자, 노래가 절실했지만 부를 노래가 없었던 시대의 한 단면을 담고 있다.

100년이 지난 오늘날 '나'에게, '우리'에게 이 노래들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일시 _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저녁7시
장소 _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
진행 _ 조은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예술감독)
공연 _ 정가악회
이야기손님 _ 천재현(정가악회 대표)

참가신청▶https://bit.ly/2Tdi2P4

공연 문의 
www.much.go.kr / 02-3703-9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