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스크랩하기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14 국토교통부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대구·광주 연계 협력권 특화공연공동제작
이영록 - 2014.11.13
조회 6419

2014 국토교통부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대구·광주 연계 협력권 특화공연공동제작

창 작 창 극
新춘향전
갈 라 콘 서 트

□ 공연개요

일 시: 2014년 12월 2일(화) 오후7시30분
장 소: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 (대극장)
주 최: 국토교통부 / 대구광역시 / 광주광역시
출 연: 대구시립국악단 / 광주시립국극단


영남과 호남의 Love Story ~

판소리 5대가 중 하나인 ‘춘향전’을 현대적 연출로 각색한 <新춘향전>은 각기 특색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온
영남과 호남의 문화적 융합을 ‘이몽룡’과 ‘성춘향’으로 의인화하여 그려냄으로써 지역화합과 상생발전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대구지역의 국악과 한국무용, 광주지역의 창을 한데 융합·제작하므로 지역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고전작품의 탁월성을 다시 한 번 이 시대에 환기시킬 것입니다.

창작창극 <新춘향전>의 주요대목이
국악관현악과 함께 펼쳐집니다

1막 춘향과 몽룡의 만남
5월 단오 날에 즐거운 한때,
그네를 타러 나온 춘향과 몽룡은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춘향은 몽룡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홀연히 돌아 가버린다.

2막 사랑 그리고 이별
부친의 승진으로 한양으로 가게 된 몽룡은 춘향에게 이별을 전하는데…
증표를 남기며 여전히 변하지 않을 기약을 하며 떠나는 몽룡.
때 이른 이별에 춘향은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

3막 춘향의 고난
신관으로 부임한 변학도 열 일 제쳐두고 기생점고부터 하는데…
점고에 없는 춘향을 불러 수청을 들라 강요한다.
열녀로서 수절하는 춘향의 거절에 변학도는 모진형벌을 내리고 옥에 가둔다.

4막 재회
변학도의 생일잔치로 시끌벅적한 동헌.
변학도와 관리들은 거지행색으로 나타난 몽룡을 놀리듯 내쫓아내지만…
이내 어사로 분하여 폭정을 일삼는 남원관리들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 지 휘 : 유 경 조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이수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과 졸업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 작 창 : 윤 진 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범이수자
(사)한국국악협회 광주지회 부지회장
윤진철 국악예술단 단장
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


□ 입 장 료 : 무료
공연당일 선착순 입장


□ 공연문의: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 053)606-6193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저작물 제4유형에 해당됩니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에 해당하는 콘텐츠입니다.
댓글 [0]
댓글달기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이 필요합니다.
이전 다음 자유게시판

콘텐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