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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작페스티벌 깜빡거리는 새틀라이트(Satellite)
기간/ 2016.10.14(금) ~ 2016.10.16(일)
장소/ 경기창작센터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기획전 <보물섬>,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아카이브전, 교육연계전시 <탐색과 발견>, 지역리서치 <염부, 기억의 지리학>, 김남수 <깜빡거리는 새틀라이트>

주 관
경기창작센터(총괄), 김남수(기획), 김동찬, 민성홍, 송민규, 최진요, 하석준, 황경현 <보물섬>, 역대 입주작가 300여명 <아카이브전>, 민성홍, 손민아, 송민규, 안경수, 양정욱, 양쿠라 <탐색과 발견>, 자우녕, 최정수 <염부, 기억의 지리학>


국내 최대 아티스트 레지던시인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센터장 서정문)는 안무 비평가이자 입주작가인 김남수와 공동기획하여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16 창작페스티벌 <깜빡거리는 새틀라이트>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진행해온 ‘오픈스튜디오’를 입주작가와 교육참여자, 지역주민과 함께 아우른 지역 축제로 확대하여 2015년부터 출범시킨 ‘창작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 <깜빡거리는 새틀라이트>로, 인공위성(satellite) 매체를 통해 공간과 시간, 이념의 경계를 뛰어넘고자 1980년대 “인공위성 프로젝트”를 기획한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의 예술적 혁신정신을 잇는다.

센터 x 작가의 협업
2015년부터 경기창작센터는 기관이 주도한 기존의 행사 운영체계에서 탈피하여 입주작가와의 협력 기획으로 공공기관과 예술가의 파트너십이 돋보이는 창작페스티벌을 주관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모든 전시과정을 작가 스스로 주도한 기획전 <보물섬>, 인근 서해안 지역과 염전을 돌아다니며 산업화와 맞물린 개인과 집단의 기억을 되새기는 리서치와 아트북 전시 <염부, 기억의 지리학>, 입주작가들이 출연하고 감독하여 제작한 좀비영화 <GCC 괴담> 옥상상영회, 작가가 시연하는 오프닝 디제이파티 <DJ 이펙트> 등 예술가와 관객이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였다.

“예술가의 집으로 오세요”
<깜빡거리는 새틀라이트>가 구성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33명의 입주작가 작업공간과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2009년 이후 역대 입주작가 300여명의 포트폴리오와 최근 근황을 살펴볼 수 있는 <입주작가 아카이브전>, 작가와 일반 관람객이 대화하는 ‘아티스트토크,’ 스튜디오 안 아트소품 판매, 작가가 만든 노래방 등 다채로운 컨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단체 등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가 입주작가와 함께 만들어간 예술체험의 과정을 소개하는 <탐색과 발견>전, 지역주민과 해산물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요리 페스티벌 <히트다 히트!>, 연극과 색소폰, 풍물패 등 지역동아리가 일구어온 예술적 화합의 시간을 볼 수 있는 동아리 축하공연, 지역의 특산물 부스 등 레지던시 안팎으로 진행되어온 작가들의 활발한 교류와 활동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산 선감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는 2016 창작페스티벌을 통하여 공공기관과 예술가가 상생하는 파트너십 기회를 창출하고, 전시와 포럼, 공연과 이벤트 등 일상 속에서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창공에 인공위성을 띄워 세상의 지리적, 이념적 경계를 뛰어넘고자 한 백남준의 염원과 같이 작가와 센터, 지역주민 각자는 스스로의 미학을 만들어가며 스튜디오 간, 작가와 지역주민간, 그리고 섬과 육지 간, 나아가 대륙과 대륙을 잇는 광범위한 소통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


문의. 경기창작센터 강민지(032-890-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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