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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s : 박준범 2001-2010
기간/ 2010.03.21(일) 10:00 ~ 2010.04.11(일) 17:00
장소/ 경기창작센터 중앙동 전시실

<Archives : 박준범 2001-2010>

 

경기창작센터는 2010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입주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Archives : 박준범 2001-2010”은 경기창작센터 전시프로그램의 첫 번째 전시로써 레지던시 참여 작가인 박준범이 지난 10년간 이어온 작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박준범은 기존에 발표했던 대표작품들과 더불어 그간 공개하지 않은 미완성작품, 샘플작품, 공동작품과 최근 출판된 아티스트 북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재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품작품은 초기작품인 <1주차>2001, <15굴착기>2003, <25고소공포증>2003 등과 <아파트만들기>2005, <퍼즐> 시리즈2005-2009, <하이퍼마켓> 시리즈2007-2009 와 <리프스프링>2008, <강력한 신앙심>2008, 그리고 최근작품인 <전시와 정권과 TV의역사>2009, 2010년부터 시작된 영상작품 <선물> 까지 총64작품이다.
그 중 특히 박준범의 일상을 바라보는 위트 있는 시선을 담은 비디오 콜렉션은 127편에 이른다. 이 전시는 최근 작가 작업의 관심사를 총체적으로 보여 주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는 새 작업보다는 제 작업 전반을 다 훑어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회고전이라고 해도 전시제목만 다를 뿐 의미는 같다고 할 수 있죠. 전시장의 생김새가 화이트 큐브의 전시실 이미지보다는 마치 도서관 열람실 같고 창작센터의 지리적 위치도 요새의 수장고와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시간을 들여 모든 작품을 목록화하고 사진찍고 데이타들을 정리하는 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기간 내내 개인적이고 체계적인 작품 아카이빙을 할 생각입니다. 더불어 비디오촬영에 사용된 각종 소품들과 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과 드로잉이 같이 전시되어 마치 제 작업실이나 작가 한명을 위한 작은 작품열람실을 구경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박준범

 

셔틀버스

 

1. 서울 => 경기창작센터

3월 21일 (일) 12:30 합정역 1번 출구

2. 경기창작센터 => 서울

3월 21일 (일) 오후 5:00 경기창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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